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전국아마바둑대회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원, 철원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전국 아마바둑인 120여명이 참가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24 한국여자바둑리그 철원군 여자바둑팀 창단을 위해 지난 6월 25일 철원군과 (재)한국기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 바둑대회로 전국 바둑동호인들의 열렬한 관심속에 열리게 되어 바둑 종목 붐업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의 아마 바둑 선수단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었다.”며,“다가오는 대회도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