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 [모두 함께 서당] 업무협약 및 환경지킴이 선언식 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나도 육각형 청소년 챌린지[모두 함께 서당]’ 운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 충현초등학교(교장 안미옥),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시탄소중립센터(센터장 김동균)는 8월28일 ‘나도 육각형 청소년 챌린지 [모두 함께 서당]’ 업무협약 및 환경지킴이 선언식을 개최했다.

 

‘나도 육각형 청소년 챌린지[모두 함께 서당]’은 지역 내 4개 기관이 생태환경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학교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환경관련 전문교육과 기획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충현초등학교와 4개의 센터는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학교와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ESG 문화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환경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과 관련된 사업 진행 등 실천다짐을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충현초등학교 4학년 대표 청소년들은 ‣ “개인물통을 사용하자” ‣ “급식시간 잔반을 줄이도록 노력하자” ‣ “물을 아껴서 사용하기 위해 손을 씻을 때 비누칠 할 때 물을 잠그고, 손을 다 씻고 나서 물이 잘 잠겼는지 확인하자” ‣ “종이낭비하지 않고 아껴서 사용하자” 는 실천 다짐을 선언했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모두 지구를 위해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충현초등학교,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시탄소중립센터는 생태환경 전문교육을 진행한 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기후행동 기획단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