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전통시장과 청년몰에서 삼척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5%의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전통시장과 청년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 10%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관내 전통시장 138개소, 청년몰 15개소가 가맹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그리고 어플을 통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되었다.” 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분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에 이어 이번에도 전통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추가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과 일반시민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한달간 인센티브를 15%로 상향하기로한 만큼 9월에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청년몰에서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할 경우 무려 2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