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2일 가평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약 130명의 참석인원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와 가평소방서 직원 모두가 여름철 가평군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땀흘린 결과, 작년보다 인명사고가 80% 감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중에서 구조활동 및 수변 안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13명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가평 관내 주요 수난 안전사고 지역에 배치되어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안전한 가평군을 위해서 많은 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인명사고를 80% 감소할 수 있었다며, 역대급으로 길었던 무더위 속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