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월 13일 철암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200포(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한국동서발전㈜과 임직원의 성금으로 준비했으며, 취약계층 가구 모두의 행복한 명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후원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한국동서발전㈜에 감사드리며, 사랑을 담아 전해주신 후원 물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철암동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힘쓰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태백시 가덕산풍력 1·2단계를 운영 중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호이익형 동반성장 ‘윈윈아너스’ 2024년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