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7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강남페스티벌 개막제를 열었다.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POP 뮤지컬, K-POP 키즈댄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심포니곡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코엑스, 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강남페스티벌’은 ‘COME BE YOUR GANGNAM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열린다.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대표 글로벌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은 구민, 지역사회, 친선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다”며 “강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개막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남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