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과 인재 발굴을 위한 ‘2024 지방자치어워드’ 공모 접수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전국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인재가 한데 모여 지방자치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자치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한다.
공모 주제는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단체장, 기관, 의회 등에 최고정책상과 자치입법상을 수여하는 ‘자치로 살아남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한 ‘자치생으로 살아남기’ 등 2개 분야다.
3천여 명의 어워드위원회 위원이 공모 참여 기관, 개인, 단체를 심사해 본선 진출을 결정하고,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 당일 본선 진출자 현장 발표 후 현장심사단의 최종 심사로 영예의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협력하여 주민이 직접 지역자원을 육성하고 키우는 진정한 지방시대 도약을 위해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며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