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15일 태백호텔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민행정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사회복지업무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후배 및 동료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