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철2사랑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철2사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2002년 1월 결성한 뒤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 장학생은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신 철2사랑회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황윤규 회장은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장학금 전달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항상 함께 해주는 단체와 개인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한 철2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