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철원오대쌀과 서울 남영탉을 콜라보한 팝업레스토랑 연다

서울 한복판에서 철원오대쌀의 트렌드를 외치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철원오대쌀과 서울 용산구 소재 유명 식당인 남영탉(셰프 오준탁 - 흑백요리사 출연)의 시그니쳐 메뉴인 장작구이 통닭을 콜라보 한 ‘팝업레스토랑(짧은 기간동안 특정 제품을 이벤트성으로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레스토랑에서는‘철원오대쌀’이 한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한국의 미식과 식문화를 대표하는 철원오대쌀의 가치를 팝업레스토랑을 통해 선보인다. 개발메뉴로는 철원오대쌀을 주재료로 △오대쌀탉, △오대쌀부리또, △오대쌀 밥도그, △오대쌀칩과 쫀드기, △탉개장과 오대쌀 주먹밥이 있으며 수도권 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10일 동안 판매하여, 철원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보이고 철원오대쌀 등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알린다. 또한 유튜브는 물론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맛잘러로 알려진 ‘입짧은햇님’이 검증하고 보증하는 철원오대쌀의 맛을 콘텐츠를 통해 담아낸다.

 

또한, 매장 내 외부에‘청정 철원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테리어를 구성했고, 매장 한 켠에는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오대쌀에 대한 다양한 정보전달과 철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철원군수는 “이번 팝업레스토랑을 통하여 매일 밥상에 오르는 주식인 쌀을, 너무 익숙한 나머지 그 가치를 잊고 있는 2050 세대들에게 친숙한 소재지만 신선한 방식으로 철원오대쌀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철원오대쌀과 함께 맛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이번 행사의 취지”며, “철원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철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