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와 부녀회는 21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와 부녀회 10여 명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4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엄진호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소불고기를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 방역 소독 ▲고추장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