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영구임대주택(장성목련) 예비입주자 모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성동에 위치한 목련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갱신계약 부적격, 계약 해지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15세대와 예비입주자 25세대에 해당한다. 입주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39.06㎥이며, 공급가격은 보증금 4,410천 원(기초수급자 1,150천 원), 임대료는 87천 원(기초수급자 40천원)으로 층별 차등 적용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0월 22일 기준으로 태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 세대 총 자산 24,1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태백시 건축과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태백시 건축과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1월 20일 이후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