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주최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0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관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지체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을 존중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과 당사자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2부 종합예술제에서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팀이 참가해 춤과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김창규 제천 시장은“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지체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와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