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31일 ‘2024 증평군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3개 종목으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경쟁과 화합을 즐겼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활력있게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