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월 31일 평생학습동아리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청사 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7개 학습동아리의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국제교류전시관, 만남실 등 청사 내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시청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 견학 후에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부천시 평생학습 시스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원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평생학습의 의미에 대해 되뇌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시는 민·관·학이 협력해 평생학습시스템을 구축한 성공적인 사례이며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배움과 사회 기여, 나눔을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평생학습도시 부천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학습경비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학습을 장려하고 있다. 더불어 학습반디, 부천생애학교, 부천시민대학, 학습똑 등 역량 강화와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며 부천시의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