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신한은행 강원본부는 11월 4일 오전 10시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신한은행 강원본부의 주도로 이루어진 기부는 서울본점 임직원이 동참하여 123명이 총 1,230만 원을 기부했다.
권오복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원주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원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 주신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와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