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1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처 및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고충·악성 민원 등 특이민원과 다양한 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친절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특별 민원 전문관 이용범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특이민원 관리 노하우 및 효율적인 민원 응대 방법 등 실제 민원응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민원담당공무원 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 △민원담당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민원처리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마련 등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