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지역화폐인 종이형 삼척사랑상품권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판매 및 환전이 일시 중지된다.
삼척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관리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전체 시스템 이전구축 및 신권 발매에 따른 조치로 시스템 재정비 후 12월 2일부터 관련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삼척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점은 관내 19개소로,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관련 업무가 가능하다. 자세한 현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3,500여 가맹점과 이용자가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홍모매체를 통해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조치에 이용자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