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에서는 지난 11월 13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탄소매트 및 이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4년 농어촌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삼척시는 근덕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탄소매트 74채 및 이불 71세트 금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장환 단장은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은 농어촌과 상생하는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며, 올겨울 농어촌 지역의 저소득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구 삼척 부시장은 “상생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삼척시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