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구현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바르게살기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차호열 충청남도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회원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스마트청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양의 재도약을 위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태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 돼 매우 기쁘다”라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봉사자로 이웃, 군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평소 정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이 화합하고 더 높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