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신축 중인 용인시 보훈회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공정률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훈회관 개소 이후 예상될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에 건립된 용인시 보훈회관은 연면적 2629㎡(지하1/지상4층)의 건물로,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존중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재향군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물군경회 등 보훈단체가 입주해 보훈대상자 지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수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공간인 보훈회관이 보훈사업의 중추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문화복지위원회 또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