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 ‘누리호’ 이야기 담은 제2회 '과학콘서트' 개최

오승협 박사가 들려주는 우리나라 로켓의 역사와 숨은 뒷이야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과학관 1층 공연장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오승협 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 스토리”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콘서트'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탐사를 위한 로켓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 과정과 뒷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강연은 어린이와 가족 17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인천어린이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이 강연을 통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