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광남중학교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광명5동 주민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고,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안내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남중학교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김영란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흡연 등 유해 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광남중학교와 긴밀한 협력으로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성철 동장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