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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인권경영 선언’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경영 선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6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인권경영 선언식’을 열었다.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조직 내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헌장문에는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 △성차별적 제도와 관행 타파 △보건 및 안전 등 노동원칙 준수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의 내용을 포함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임직원,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을 확고히 약속했다.

 

재단은 올해 감정노동자 보호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인권문화 캠페인과 인권 교육 등 다양한 인권경영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내년에도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숙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서로의 인권을 존중 및 배려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직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지역사회 이해관계자의 인권도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