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7일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문화예술교육과, 성북거점형우리동네키움센터 창의예술체험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이를 구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뮤지컬, 연극,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35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동안 연습한 성과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13호점(보문동)과 14호점(장위3동)을 확충하여 12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앞으로 돌봄공백해소와 자녀돌봄에 있어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방과 후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