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70명이 참여했으며, 광명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체험하며 광명 공정여행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달콤쌉쌀한 광명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광명의 랜드마크 광명동굴 이야기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나무와 숲 이야기 및 목공체험 ▲낯선 책과 인연을 맺는 비밀스러운 선물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한 워크숍 참가자는 “광명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내가 일하고 있는 지역을 더 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지역의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정여행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서로를 다독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