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6일 광명시 응급의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겨울철 응급의료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보건소,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새움병원, 아이원병원, 광명기대찬병원 등 7개 기관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성화 및 비상진료 체계 장기화에 따른 이송체계 점검 ▷ 재난상황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신속대응체계 구축 ▷ 겨울철 한랭질환 등 중증도분류 환자 응급의료이송체계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료기관 화재발생 대응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에 따른 조기 설치 안내도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응급의료협의체는 광명시 의료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존재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