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김돈곤 군수와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린 사례들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군민들에게 도전정신과 국제적 시각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서경덕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배웠다”며, “청양에서도 유명 인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해 더 큰 도전과 성취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