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센터 공연장에서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차량지원, 식사제공 등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서비스이다.
이번 수료식은 사업에 참여 중인 37명의 청소년이 1년간 프로그램에 활동하며 연습한 ▲칼림바 ▲우쿨렐레 ▲방송댄스 등을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는 점이 돋보였다.
수료 청소년 A양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고 활동하는게 즐거웠는데 마지막 시간이라니 너무 아쉽다.”며 “1년 동안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제공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료식에 참여한 보호자 B씨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내년에도 또 참여시킬 예정이다”라며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