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역 개통기념,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 이벤트 추진

설 명절 삼척역 방문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 진행”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25일 삼척역 개통기념, 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

 

09시부터 14시까지 삼척역 내 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삼척시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10만 원 세액공제+3만 원 답례품)의 혜택과 더불어 소정의 답례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삼척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