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5년 민·관·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추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맞이하여 2월 6일 행사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삼척시청, 삼척경찰서,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8명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은 적외선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고 시민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하여 안전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설 이용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