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접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월 28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경작지에서 야생동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별 설치 금액의 70%(최대 35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3월 중 대상자 선정 및 지원 금액이 결정·통보될 예정이 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이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