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모범공무원’표창 69명 수여... 시민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에 감사 전해

시정 발전 기여 공무원 69명 표창장 수여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특례시는 14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6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도지사 자랑스러운 공무원 ▲화성시 모범공무원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도시정책실장 이상길 외 2명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도세관리과 세무조사팀장 이영희 외 7명

△도지사 자랑스러운 공무원: 축산정책과 동물방역팀장 양경숙 외 3명

△화성시 모범공무원: 감사관 주무관 박종민 외 53명

 

수상자들은 ▲아리셀 공장 화재 및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 ▲경기도 지방세무조사 운영평가 대상 수상 ▲철도 인프라 구축 기여 ▲소상공인 특별지원 추진 ▲식량작물 경쟁력 및 자급률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시정 발전을 이끈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헌신한 우수 공무원을 적극 발굴·포상해 공직자 사기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