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1일 홍북읍에 위치한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동아리연합회의 2022년 사업 경과보고와 2023년 사업 추진계획, 임원선출과 함께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는 예술분야와 학습분야 동아리로 구성, 18개 동아리 1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영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장은 “올해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동아리연합회가 합심하여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그 일환으로“동아리연합회 역량강화,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동네방네 마실 음악회, 평생학습축제 및 각종 행사 참여, 동아리 모집·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는 지난 6월 홍예공원 동아리연합회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11월 홍성군 평생학습축제 참여로 △생활안전지도사 동아리의 심폐소생술 체험 △늘해랑책놀이 동아리의 호랑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묵향담은 한문서예 동아리의 가훈 써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한해가 됐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올해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가 한 단계 더 성장·발전할 수 있는 적기라 생각하며, 우리 군에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이에 발맞춰 동아리연합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