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3일 18시부터 6일 9시까지 정월대보름 대형화재 대비‘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877명(소방공무원 279, 의용소방대원 598)의 인원과 48대의 장비가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동원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으로 ▲의용소방대 합동 순찰활동 ▲소방력 전진 배치를 통한 선제적 대응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긴급 상황 대비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형화재가 우려되는 특별경계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대응태세를 갖추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