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평선 문화축제거리 조성 기획 운영에 따라 요촌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월 4일 16:00~20:00에 김제시 요촌동 금만시장 골목일대(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행사내용으로는 부럼깨기, 가래떡굽기, 찰밥으로 주먹밥 만들기, 나만의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보름달 포토존, 소원점등 달기 등의 전시프로그램 및 풍물패&강강수월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평선 축제문화를 도심권 축제로 확대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이 만족하는 문화축제거리 조성을 위하여 요촌주민과 함께 정월대보름 골목축제를 기획하게 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소규모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역사, 문화, 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의 중심지인 요촌동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지역민이 운영하여 발전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