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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정치락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정기회 참석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울산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2월 2일 오후 4시 40분 충청북도 제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광역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본회의,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협의회 주요업무계획 등 2건의 현안업무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학예 사무의 인사권 독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치락 운영위원장은 “전국 시·도 의회 상호간 정보교류와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지방시대에 지방의회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