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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연계 치매 예방 홍보관 운영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일상생활 치매 예방법 안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고,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흥해 농업인 교육복지관, 서포항 농협 유통사업단, 죽장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며 2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농사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일상생활 치매 예방법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 검사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분을 대상으로 한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에 초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