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진접읍 골드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정의·현황·치료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소개했으며, 교육생들은 치매 예방 활동을 직접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 예방 수칙과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자극 활동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는 등 신속한 치매 환자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