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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든든하고 가치 있는 토지정책 실현으로 디지털 플랫폼 역할 수행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추진할 토지정보 분야의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일 도와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주요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든든하고 가치 있는 토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공정과 신뢰의 토지행정 실현, 도민 만족의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현, 새롭게 그려질 가치 있는 디지털 지적 실현, 편리한 부동산정보 제공 및 관리 강화, 촘촘한 주소정보 구축으로 도민생활 편의 증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공간정보 활용체계 구축, 지적재조사사업 활력 제고의 6대 전략을 수립하고 86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았다.


지난 해 충북도는 개별공시지가와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고, 주소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정보 업무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찾아가는 토지정보업무 역량강화 교육, 지적재조사사업 사전검토제, 레이크파크 영상지도 구축, 도로기반 SOC 디지털화, 주소정보시설 정비 등 신규사업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주민참여제 및 토지특성 알림제, 조상땅찾기 온라인 신청,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주소정보 확충 등 호응도가 높은 다양한 도민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성환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토지행정은 도민의 재산권과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하며 모든 행정의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든든하고 가치 있는 토지정책 추진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한 도약의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