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거창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거창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거창 대동제,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에 있을 행사에 대비해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가용 소방력을 추가 확보하고, 행사장 점검과 마을 순찰·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각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정숙운 서장은 “보름달에 비는 소방관들의 소원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2023 정월대보름 명절 안전은 소방서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