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 간 대전 용운국제수영장과 탑정호 일대 등에서 구조대원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구조대원 22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익수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 습득을 통해 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잠수기초 및 테크니컬(감압)이론 ▲동계 수난 인명구조 기법 ▲익수자 발생 상황을 부여한 구조 훈련 및 아이스다이빙 구조 기법 ▲수중 잠수장비 적응훈련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유지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