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상남도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상인연합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진주시 소재 경남 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을 방문하여 엑스포 입장권 2,000매를 전달했다.
윤 회장은 “이번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 상인연합회에서는 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내주신 경남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