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2일 관내 철산권역(LG 슈퍼 위치) 마을 냉장고에 회원들과 정스럽게 만든 치킨, 볶음밥 및 짜장 등 45여 개의 밑반찬과 도시락을 기증했다.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관내 마을 냉장고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도시락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주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자 철산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및 도시락 나눔을 통해 매주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철산2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밑반찬과 도시락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작업과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도시락 나눔 외에도 복날 삼계탕, 겨울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