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래도시 울산남구 관광홍보 대사 리뉴얼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기념품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3일 태화강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리뉴얼 장생이 허그인형, 장생이 캐릭터 3종 등 26종의 관광기념품을 전시 소개했으며, 남구 공식 SNS 채널 추가 시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수소버스 808번을 이용한 고래문화특구 홍보, SRT 한 장 여행지도 및 남구 관광 홍보물 배포와 함께 장생이 인형탈, 허그인형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여 태화강역을 이용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울산 남구를 알리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도 남구는 태화강역과 부산 부전역을 비롯하여 울산고래축제, 전국(장애인)체전, 각종 박람회 및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등 총 22회의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남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는 관광객들과 주민들 속으로 먼저 다가가서 고래도시 울산 남구의 매력을 알려주는 관광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