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주용호 기자 | 김상우 정선군약사회장이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해 3일 군청을 방문해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민고향 정선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137명이 동참해 1,800만 원의 기부금 모금 성과를 이루었으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우 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국민고향 정선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정선에 기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군민인식 확산을 위해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홍보 전단지를 비치·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현수막 게첨, 홈페이지 게재, 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안내, 관내에서 열리는 행사장마다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납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