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 3주간 ‘놀면 뭐 하니?’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 관내 지역 기관 및 전문강사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순천소방서,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순천경찰서,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순천제일대학교와 연계하여 소방관, 경찰관, 법무부 공무원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심폐소생술, 지진대피훈련 등 안전체험,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UP, 3D펜, 풍선아트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