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밀양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10명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1년간 재단의 각 분야별 기획사업(공연, 전시, 교육, 축제 등)의 모니터링과 온라인 포스팅 활동으로 시민 소통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무대의 뒷모습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했다. 무대 뒤에서 분주히 수고하는 스텝들의 모습과 조명, 음향의 다양한 효과, 무대기계 등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해 작동해보는 기회로 새로운 경험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기록이 쌓이면 내가 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앞으로의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고 새로운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