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목포시가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여러가지 이유로 변호사와 법률문제를 상담받지 못하는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목포시 고문·위촉 변호사(고문5, 위촉3) 8명을 선정해 매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75회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했고, 시민 1,420여명에게 상담을 진행해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해 두차례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재산권 및 상속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법률상담을 진행했고, 오는 6일에는 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적극적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