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신규단원 위촉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립이담농악단 비상임 신규 일반단원 4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은 지난 1월 외부전문가 4명과 내부전문가 1명,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피리, 소고, 장구 등 다양한 분야 지원자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진행하여 선발됐다. 신규단원은 모두 이담농악보존회에서 객원 활동 등 전통 농악 부분에서 활동해온 실력 있는 단원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시립이담농악단에서는 새로운 작품 등 공연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수 꼭두쇠를 비롯해 곰뱅이쇠, 뜬쇠 등 농악단원들이 참석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립이담농악단으로 위촉된 신규단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앞으로 농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활발한 활동이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